[이슈5] 신혜성, 논현동서 술마시고 성남→잠실 10㎞ 만취운전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<br /><br />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하고,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난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 씨가 당일 약 10km 정도의 거리를 음주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신 씨는 사건 당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,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에 지인과 탑승했습니다.<br /><br />이후 지인이 성남 수정구에 내렸고, 곧이어 대리기사가 하차하자 신 씨가 직접 차를 몰고 송파구까지 약 10km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차를 도로에 세워둔 채 잠든 신 씨를 경찰이 그 이후에 발견한 건데요.<br /><br />경찰은 신혜성 씨가 음주 운전한 것으로 잠정 결론 짓고,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거부 등 혐의로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당초 경찰은 음주 측정 거부 혐의에 절도 혐의를 적용해 신씨를 입건했지만, 신씨가 당시 만취 상태였고 자신의 차와 착각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절도 대신 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<br /><br />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노엘,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기도 한 장용준 씨가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.<br /><br />대법원은 무면허운전과 음주측정거부, 공무집행방해, 상해 혐의로 기소된 장씨의 상고를 기각하고,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장씨는 작년 9월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고,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머리로 경찰을 두차례 들이받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1심과 2심은 장씨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며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는데요.<br /><br />다만 상해 혐의는 경찰관이 다친 정도가 경미하다며 무죄로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검찰은 상해죄 무죄 판단이 잘못됐다는 이유로, 장씨 측은 형량이 무겁다는 이유로 각각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양측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장씨는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이미 형기를 채워 이달 9일 석방됐습니다.<br /><br /> 최근 우후죽순 늘어나는 마약범죄에 검찰이 전쟁을 선포하며 "마약 청정국 지위를 되찾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일명 '검수완박법'으로 제한됐던 검찰의 마약수사가 시행령 개정으로 일부 다시 가능해졌는데요.<br /><br />서울 중앙지검을 비롯해 인천·부산·광주지검 전국 4개 검찰청에 특별수사팀을 만들어 집중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내용 보도에 이동훈기잡니다.<br /><br /> 질병관리청이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메타뉴모바이러스,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 중 하나로, 주로 영유아에게 많이 발병하는데요.<br /><br />주요 증상은 발열, 기침, 가래, 콧물, 코막힘 등입니다.<br /><br />독감처럼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어 조기 발견이 더 중요한데요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코로나19는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 전망이 있기는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용, 김민혜 기자입니다.<br /><br />#신혜성 #장용준 #메타뉴모바이러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